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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BN 프레스룸] 유호정 기자 / SNS로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추 장관

2020-07-13 0 Dailymotion

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가안이 보좌진을 통해 새어나간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추 장관이 법무부 간부들의 대면보고를 거의 받지 않는다는 의혹 보도가 있었습니다. <br /><br />간부들 대신 과거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이었던 이규진 정책보좌관을 통해 정책 보고가 이뤄진다는 내용이었는데요. <br /><br />추 장관은 SNS를 통해 "멋대로 상상하고 비방하지 않길 바란다"면서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. <br /><br />그러면서 자신은 "비민주성을 생리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"나 홀로 대면보고로 결재할 경우 실수할 위험이 있어 토론을 통해 다수의 의견을 듣고 결정한다"는 겁니다.<br /><br />조금 뒤 또 다른 글을 올린 추 장관.<br /><br />이번엔 "하다 하다 안 되니까 말 없는 문고리 탓"을 한다고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면서, "산사로 간 뜻은 제게 로비를 하지 말라는 경고였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SNS로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추 장관,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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